까스트로 헤리스 - 까리온 데 로스꼰데스

여정 날짜 : 2023.01.24.(화) 07:00~18:00
걸은 시간 : 11시간
걸은 거리 : 46.7km
누적 거리 : 383.1km

단상1

단상2

단상3

단상4

단상5

그날 DIARY 눈이 오다 그치고 맑은 날이었지만 지루한 길의 연속이었다. 가끔 오르막 내리막이 있었지만 잔뜩 흐린 날에, 등 뒤에서 먹구름이 밀려오는 것을 보며 등 떠밀리 듯 앞으로 나아갔다.
왜 걷고 있는가. 가는 방향은 올바른가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다.
숙소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왔다ㅓ. 오늘을 즐기려 많은 것들을 사오고 즐겼다. 졸리다. 늦게 잠들려 했지만, 이 글이 끝난 후에 바로 잠들 것 같다. 내일은 사아군이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