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 연표

특징고대국어중세국어근대국어현대국어
전기 중세국어후기 중세국어
~ 통일신라10 ~ 14C15C16C17C18C19C~ 현재
어학 자료훈민정음, 두시언해 초간본소학언해노걸대언해, 두시언해 중간본동명일기독립 신문 창간사
음운론
종성법
내파화가 일어나지 않아 'ㅅ,ㅈ'을 비롯한 모든 자음이 음절말에서 음가를 가짐13C 중엽 ‘ㅈ,ㅊ’의 중화는 있었지만, ‘ㅅ’와 ‘ㅊ’의 중화는 아직 나타나지 않음 8종성법
ㄱ,ㄴ,ㄷ,ㄹ,ㅁ,ㅂ,ㅅ,ㆁ
7종성법
ㄱ,ㄴ,ㄹ,ㅁ,ㅂ,ㅅ,ㅇ
7종성법
ㄱ,ㄴ,ㄷ,ㄹ,ㅁ,ㅂ,ㅇ
폐쇄음평음(ㅂ,ㄷ,ㅈ,ㄱ), 유기음(ㅍ,ㅌ,ㅊ,ㅋ), (된소리는 없음)된소리의 등장
모음 사이의 ‘t’
고대국어에서는 모음 사이에 *t를 가지고 있었는데 중세국어에서 ‘ㄹ’로 변함
고대에서도 속격‘叱(ㅅ)’이나 동명사형 어미 ‘尸(ㄹ)’ 뒤에 오는 ‘ㅂ,ㄷ,ㅅ,ㅈ,ㄱ’가 된소리로 발음된 것으로 추측
바(海)>바, (一日)>, 가(脚)>가그러나 중세 들어 어두에 나타나면서 확고한 자리를 잡게 됨
음운의 변동유성마찰음의 존재 여부(중세의 ‘ㅸ(β)’ ‘ㅿ(z)’ 소급문제) 모음 사이에서 [*b]>[β], [*s]>[z]로 변했다는 것이 통설 그러나 모음 사이의 ㅂ[b], ㅅ[s]는 허다한데, 변화를 입고 입지 않은 조건이 밝혀지지 않음 위의 변화는 같은 시대, 같은 원인일 것으로 추측되는데 국어에서 ‘ㅅ’은 모음사이에서 유성화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간과 신라어에 ‘ㅸ, ㅿ’가 존재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음치음 'ㅈ[ts][dz]' > 근대국어이후 구개음[ʧ][ʤ] 's>z' 변화(14C경) : *새삼>새, *널삼>*널>너 ㅿ(z)존재 : 음절말에도 존재 ‘ㄴ,ㄷ,ㅁ,ㅅ,ㅈ,ㅊ’의 치음 앞에 ‘ㄹ’ 유지 겨사리>겨사리(후기중세), 널삼>너(후기중세) → 후기중세국어 : ‘ㄹ’ 탈락 어두자음군 없었음 : *(12C)>(15C)
자음叱(ㅅ) : 折叱可(것거) 次(ㅈ,ㅊ) : 枝次(갖), 異次頓(이차돈; 잋-) ‘ㅈ,ㅊ’의 음절말 구분이 없었다기보다는 표기법이 조잡하였음 尸(ㄹ) : 道尸(길), 慕理尸 心未 行乎尸 道尸 (그릴 매 녀올 길; 모죽지랑가) 내파음(불파음, 미파음) 파열음이 파열되지 않고 그대로 막혀있을 때 나는 소리 폐쇄음이 ‘폐쇄-지속-개방’의 단계를 거쳐 조음되는데, ‘개방’의 단계가 생략되는 경우 조건 : 어떤 자음 뒤에 /ㅎ/를 제외한 다른 자음이나 다른 단어가 연결될 때, 뒤에 아무것도 오지 않을 때(즉, 음절말) 후기중세국어에서 발생, 음절의 끝소리 규칙‘ㅎ’도 발음되었음 11종성 → 후기중세에 8종성으로 변천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ㅁ, ㆁ, ㅈ, ㅎ
모음조화중세와 근대에서 이른 시기로 올라갈수록 모음조화가 강했음을 비추어볼 때, 고대국어는 매우 엄격한 모음조화가 존재했다고 추측 가능
어휘고려 광종代 과거제 실시로 인하여 한자어 격증 문어는 한문, 구어는 우리말의 이중언어 생활 국어 단어가 한자어에 밀리는 현상 : ‘千 vs 즈믄’ 등의 유의경쟁 발생
○ { 배, 몯 노미}×(안 쓰임)×××
×(소실)×(완전히 사라짐)××
초성 ○ / 종성 ○초성 × / 종성 ○ ×(완전히 사라짐)××
{당}{반}
음가 ○ / 표기 ○음가 ○ / 표기 ○음가 × / 표기 ○음가 × / 표기 ○
{1단계 비어두 소실(16C후반){2단계 어두 소실 (18C후반)}
모음조화 붕괴를 결정적으로 촉진}
‘ㅗ/ㅜ’로 변화‘ㅗ/ㅜ’로 변화‘ㅗ/ㅜ’로 변화
{해로니라, 수}{해로온이라}
어두 자음군○ (발생)‘ㅴ, ㅵ’ 소멸
{(意), (蜜), (米)}{‘ㅲ’이 새로운 이체자로 하여 ‘ㅺ’과 공존}{된소리 표기는 모두 된시옷으로 통일되는 경향이 뚜렷.
‘ㅺ, ㅼ, ㅽ, ㅾ’
단, ‘ㅅ’의 된소리는 ‘ㅄ’으로 통용}
모음 조화철저혼란×(모음조화 파괴)혼란혼란
{드룬, 메}{들온, 비르소미오}{나를, 보는, 거}
구개음화××○ (17C말)혼란
{ㅈ, ㅊ 구개음}{뎐듕, 것}{다시 ‘디, 티’의 표기가 나타나는데, 이는 ‘듸>디, 틔>티’로 인한 표기로 ‘견듸>견디’ 등이 나타남}
원순모음화××○ (17C말 발생)○(일반화)
{‘ㅡ’→‘ㅜ’/ㅁ,ㅂ,ㅍ,ㅽ+_}{숫불빗}
두음법칙××
움라우트단모음화로 인해 나타남
{앗기>기, 리>리}{너기->네기-
주기->쥐기-}
전설모음화
{슳다>싫다
승겁다>싱겁다}
단모음화‘ㆍ’음의 소실로 인해 ‘ㅐ, ㅔ’가 단모음화 함(18C말)
‘ㅅ’ 앞의 j탈락샤공>사공
(18C말)
음절말 자음- 내파화 발생‘ㅅ’과 ‘ㄷ’의 혼란‘ㄷ’은 사라지고 ‘ㅅ’으로 통일되는 경향
∴ 평음과 유기음의 중화,{굳고, 굿고}{미더>밋어}
‘ㅅ,ㅈ,ㅊ’의 중화
‘ㆅ’(된소리 ㅎ)
어두 평음의 ‘된소리화, 유기음화’*나타나기 시작*일반화
쓷-(슷-, 拭), 코끼리(고키리, 象)
성조성조 소실
한자 표기동국정운식현실적 한자음××
방점불규칙 적용임진왜란이후 완전히 사라짐××
동남방언은 현재 존재
각자병서X(안쓰임)××
{말}{말}
합용병서‘ㅂ’계 합용병서‘ㅂ’계 합용병서‘ㅅ’계 합용병서‘ㅅ’계 합용병서‘ㅅ’계 합용병서
{}{디 듯}{}
종성법8종성8종성7종성7종성7종성
‘것’
(겉>겉>것>것)
거듭적기 7종성 구개음화
띄어쓰기×××
어절단위의 띄어쓰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음
‘ㄹ’계 활용ㄹㅇ활용(규칙적 출현)‘ㄹㅇ’이 ‘ㄹㄹ’활용형으로 출현ㄹㄹ과 ㄹㄴ의 혼용ㄹㄴ활용ㄹㄴ활용
{달아}{닐러}{진실노, 블너, 흘너}{올나}{몰나셔}
어휘 어린(어리석은), 어엿비, 놈얼굴(형체)- 감각‧색채언어 사용이 활발일본계 한자어
- 순한글어휘가 많이 나타남
- 근대국어시기에 한글사용의 폭이 확대
문법ㆍ비교격 조사‘에’ 사용ㆍ높임법(-샤,-) 사용ㆍ비교격 조사 ‘텨로, 도곤’ 사용ㆍ주격 조사 ‘가’ 사용
ㆍ목적격 조사의 혼란
{사을, 말마을}
ㆍ‘-오-’가 소실된지 오래이지만, 표기에 사용
{호미라, 아노라}
명사형 어미ㆍ명사형 어미 ‘-옴/-움’ 규칙적 : ‘비르수미오’ ㆍ명사형 어미 ‘-옴/-움’혼란ㆍ명사형 어미 ‘-기’사용
: ‘비르소미오’ {븕기, 통낭기}
ㆍ명사형 어미 ‘-기’사용
표기법이어적기(보편적)이어적기+끊어적기앏픠셔분철(끊어적기 확대)시니(중철)
(연철)(연철)+(분철)(거듭적기, 모음 조화파괴){ 것이, 믈속으로셔, 긔운이}일그니(연철)
{말미, 미니라}
- 분철확대
{몸이며, 머리털이며}
이어적기+끊어적기+거듭적기
(연철)+(분철)+(중철)
- 체언과 조사를 분리하여 표기하려는 의식이 뚜렷하게 나타남
- 어간과 어미를 분리하려는 의식이 간혹 드러나지만 뚜렷하지 않음
재음소화근대국어에 나타났다가 사라짐 : ‘ㅋ, ㅌ, ㅍ, ㅊ’→‘ㄱ, ㄷ, ㅂ, ㅈ’+‘ㅎ’ {놉히, 붓흐며} {독립신문 : ‘재음소화’, ‘중철표기’가 남아있음 : 놉흔, 시니}